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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 2024-02-05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17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은 매년 40여 개의 수출 유망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를 신규 확충할 계획입니다. 

 

'지원단'은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네 개 부문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 해외 법령 및 게약 법률 자문, FTA 활용 상담, 해외배송료 할인, 무역보험 한도 우대, 수출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2024년 역대 최대 수출액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수 중견기업이 세계 시장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한민국 수출 역군을 확대해야 한다"라면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지원단과 함께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원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웹사이트(https://vvd.bz/dkZH)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