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남성, 경인양행, 삼일제약 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광희 동국대학교 교수는 '기업의 언어, 회계' 주제 강연에서 성과 측정치와 보상의 연계성을 감안한 보상 계약 설계, 효과적인 기업경영 감시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기업 회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학기에는 마케팅, 회계, 경제전망 등을 주제로 총 네 개 강의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