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마련된 '설명회'에는 경인양행, 와이지-원, 풀무원 등 중견기업 재무·회계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는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여섯 개 민관 금융기관 전문가의 발표로 구성됐습니다.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2024년 경제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금융 시장 시장 동향 분석 결과와 전망을 공유했습니다.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은 수출입 및 외국환 주요 프로그램, 신용 보증 프로그램, 유동화회사보증(P-CBO) 활용 방안,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 등 중견기업 대상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