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6일 글래드여의도에서 '자금 조달 관련 주요 제도 변화 및 M&A 전략'을 주제로 '제3차 중견기업 CFO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는 경인양행, 제이엔케이히터, 신영 등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래에셋증권의 전환우선주 콜옵션·리픽싱 규제, 기업 M&A 지원 방안 등 최근 3년간 정부가 발표한 주요 자금 조달 및 M&A 관련 제도 및 정책 변화 사례 분석 발표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재무 부문 대응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중견기업 CFO 협의회'는 중견기업의 금융·세제 애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한 국내 유일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협력 네트워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