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4일 '대한결핵협회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중견련은 올해 2월 결핵 환자의 복약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기부금은 결핵 환자의 완치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및 병의원 동행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장승준 대한결핵협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결핵을 비롯한 감영병 퇴치의 필수 조건은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라면서, "중견련의 기부 동참은 산업계 전반에 결핵 퇴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계는 사회 공동체에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