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1일 상장회사회관에서 'ECM을 활용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제 2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남성', '대림통상', '삼기'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국내 자본 시장 현황 분석', 'ECM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방안'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습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자본 시장 현황 분석' 발표에서 기준 금리 인상, 통화 긴축 등 글로벌 자금 경색 원인 분석을 토대로 국내외 자금 시장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김진우 신한투자증권 이사는 국가 첨단 산업 기업들의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ECM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유형을 설명하고, 중견기업의 ECM 활용 현황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3월 출범한 '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회계, 금융, R&D 등 다양한 경제·산업 현안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중견기업 특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총 열여섯 차례의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