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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

  • 2022-09-2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3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기계·제조 분야 '2022년 제3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는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결합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상생 플랫폼입니다. '라운지'에서 매칭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에는 협업 프로젝트 당 1,000만 원의 스타트업 솔루션 사전 검증 비용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중견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계·제조 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내 대표 기계·제조 분야 기업 '와이지-''TYM'의 주제 발표,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소개, 네트워킹 부스의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세계 5대 엔드밀 전문 중견기업 '와이지-'과 트랙터 전문 중견기업 'TYM'은 각각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 제품 지능화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계획 등 당면한 디지털 전환 기업 현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시즐, 넥스톰, 모빅랩 등 여덟 개 스타트업은 IoT,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 기계·제조 분야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주요 혁신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5월 유통·물류, 7월 바이오·헬스 분야에 이어 기계·제조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3회째를 맞이한 'DX 상생 라운지'는 오는 10월 에너지·소재 분야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