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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

  • 2022-09-2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2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2년 제2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AI·IoT·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반 디지털 전환 성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김재준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혁신과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진태 켐트로닉스 부회장, 서영훈 오로라월드 부사장, 정기준 코렌스 상무 등 중견기업 관계자 90여 명이 자리 했습니다.

 

'포럼'은 이경전 경희대 교수의 디지털 전환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풀무원, 코렌스의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분석, 삼성SDS의 중견기업-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강연을 맡은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 IoT 등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김성훈 풀무원 디지털혁신실장은 AI 기반 수요 예측, 공장 원격 모니터링 등 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을, 정기준 코렌스 상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산 설비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으로 디지털 전환 공정 시스템을 탄생시킨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중견기업-대기업 디지털 전환 협력 사례 발표를 맡은 김우조 삼성SDS프로는 공장별 불량률 추적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를 돕는 RPA 시스템을 중견기업에 보급,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독일의 인더리스트리 4.0, 일본의 소사이어티 5.0 등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주요 국가의 디지털 전환 주도권 확보 경쟁은 점차 가속화하는 추세"라면서, "디지털 브릿지 포럼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라반, 디지털 혁신 웨비나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고,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과 디지털 전환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