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016년 시무식

  • 2016-01-07

중견련은 6일 오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2016년의 출발을 알렸다. 강호갑 회장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중견기업 발전이라는 경영방침아래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강호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견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함에 있어 공익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중견기업 육성, 발전에 앞장설 것은 물론 더욱 효과적으로 중견기업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말미에 강 회장은 올해 丙申年이 갑과 을을 넘어 까지 명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연합회를 불붙어가는 연탄에 비유하며, “올해는 중견련에게 있어 연탄에 불을 붙이느냐 마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각 부서별로는 약하게 보일 수 있는 힘이지만 서로 도와 부족함을 채워야 할 것이라면서, “자기를 희생할 때만이 보다 보람차고 가치 있는 일을 수행할 역량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집 대외협력부회장은 생존의 문제와 일자리는 인간의 존엄과 관련이 있다라고 운을 뗀 뒤, 공적 조직의 생존과 사회적 기여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 부회장은 특히 가까운 일부터 해결하고 다시 시작하는 겸손한 한해, 그러나 회원사와 중견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요청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16년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규태 전무이사는 업무 수행에 있어 즉흥적인 방식을 지양하고 자발적인 주인의식을 가질 때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면서, “모든 층위의 담당자 스스로 소신 있게 판단하고, 자신의 일을 장악하며,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승일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은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중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새로운 연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연구원은 중견기업 정책 합리화를 견인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연구를 통해 중견기업 발전의 당위성을 탄탄한 논리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