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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

  • 2022-05-20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상생 라운지'에는 최희문 중견련 전무,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회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상생 라운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중견기업 간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2020년 시작됐습니다.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는 '유통·물류' 주제 아래 모터헤드, 옵티로, 밸리언트데이터 등 여덟 개 스타트업의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관련 신사업 발표와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산업부는 '상생 라운지'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신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매칭 사업에 기술 검증 비용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 사업*'과 연계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 기업 해외 진출, 투자 등 후속 조치도 강화합니다.

* 솔루션 전문기업과 수요 중견기업 컨소시엄에 최대 2억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팬데믹이 촉발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상생 라운지'를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에 민간 주도 디지털 전환을 확산, 산업 생태계의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