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공동으로 10월 27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견기업-소부장 스타트업 커넥팅 X-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
소재·부품·장비 부문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바탕한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최종문 청주석회 대표, 김진여 NH투자증권 상무, 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 관계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중견련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 및 한국무역협회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와 유망 스타트업 IR 피칭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중견련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 매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망 스타트업 IR 피칭 세션에서는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 전문 '리셋컴퍼니', 친환경 선박용 전기동력 추진 시스템 전문 '일렉트린' 등 소부장 분야 열세 개 혁신기업이 핵심 기술과 제품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