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체코 현지 ‘1:1 상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 유럽 경제인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주요 대기업 9개, 중소·중견기업 35개, 경제단체·협회 및 공공기관 21개 등 총 65개의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체의 약 80%를 중소·중견기업으로 채웠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방문국인 체코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매개로 삼아 인접한 동유럽 3개국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해당 국가 진출 전략의 타당성을 따져보는 다채로운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