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0월 25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SK C&C와 'ESG 경영 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 이충열 중견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이상국 SK C&C 부문장, 이금주 SK C&C 그룹장,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 김정남 삼정KPMG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중견련과 SK C&C는 11월 내 'ESG 경영 지원 종합 포털'을 오픈하고,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 수준 진단, 목표 수립, 개선 과제 관리, 정기 리포트, 정책 정보, 실시간 ESG 경영 추진 현황 대시 보드 등을 지원합니다. 산업 공통·산업별 특화 지표 및 진단 로직을 바탕으로 ESG 경영 성과를 빠르게 계량화할 수 있는 측정 산출식도 제공합니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의 78.2%는 ESG 경영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모호한 평가 척도와 기준 등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는 데 큰 애로를 느끼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원활한 ESG 경영 도입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