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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

  • 2021-10-22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가 14일 글래드여의도에서 '지역 소재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확산 및 지자체 협력 사례'를 주제로 '제3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브릿지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임수민 다인정공 대표이사, 엄주용 싸이맥스 대표이사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더존비즈온, 알서포트, 엔에이치엔, 세종텔레콤 등 중견기업 디지털 연대 IT 공급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김병일 SK C&C 전문위원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핵심 기술 및 플랫폼' 특강과 엔에이치엔, 한컴라이프케어의 '지역 사회 IT 전문 인력 확보 및 지자체 중심 신사업 추진 사례' 발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2년 산업부-과기부 신규 협력 사업인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병일 SK C&C 전문위원은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세분화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바탕한 중장기 추진 전략 아래 가용 예산, 기술 유출, 혁신 문제 해결 가능성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현규 엔에이치엔 전무와 한컴라이프케어 이정민 이사는 각각 '중견기업 I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 방안', '지역 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소재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 및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