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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견련·서울대학교 기술매칭 컨퍼런스

  • 2015-11-19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 SM그룹 등 43개 중견련 회원사 및 유망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1회 중견련·서울대학교 기술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동향 및 대학기술이전 성공사례 소개, 우수기술 및 사업화 사례, 기술 분야별 혁신기술 발표 등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바이오·의료, IT·융합, 나노·신소재 등 3대 분야에서 서울대가 보유한 40여 가지 기술과 시제품들이 소개되고 기술매칭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들과 기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1:1 기술상담회를 통해 기업의 기술 수요에 실질적으로 매칭되는 구체적인 기술이전 방안을 모색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환영사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불굴의 기업가정신을 통해 성장해 온 우리 중견기업들은 현재 원천기술, 융합기술 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목말라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뗀 뒤, “중견기업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대학교 등 국내외 우수기술과의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컨퍼런스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은 한국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경쟁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국내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서울대 우수연구인력과 손잡고 창조경제 실현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공동 노력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돈독한 관계가 유지,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중견련과 서울대학교는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인 기술수요자(기업)와 기술공급자(대학)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산학협력연구활성화수요자 맞춤형 성과창출신기술공급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