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5일 '중대재해처벌법 분석 및 대응 방안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공유하고 실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준국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분석 및 대응 방안'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정책 보완 건의는 물론 정부, 국회와의 정책간담회, 경제단체 공동 입장 발표 등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조속한 개선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라면서, "국회, 정부 등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제도를 혁신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