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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 2021-02-15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5일 서울 마포 상장회사회관에서 '2021 중견기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을 모색합니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메가 FTA 활용 전략 등 FTA를 활용한 효과적인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심화한 해외 출입국 애로 해소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원산지 누적 규정'에 따라 EU 수출 시 한국산 원단을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EU-베트남 FTA 등 성공 모델과 업종별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주요 추징 사례를 중심으로 FTA 활용률 증가에 따라 확대할 사후 검증 리스크 해소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관세법인씨티엘은 2021년 글로벌 통상 환경 전망을 토대로 지난해 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메가 FTA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제안하고, 대상 국가, 양허 대상 품목,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 증빙 서류 구비 방안 등 실무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중견련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상용 여행 전문기업 에스비티엠은 해외 출입국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2만 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지원한 해외 안전 이동 시스템 'PITCO(Protocol for International Travel amidst COVID-19 Outbreak)'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현장 참석 인원은 35명으로 제한되며, 2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가 신청(https://bit.ly/3p2cczR)을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