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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보츠와나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비즈니스 포럼' 참가

  • 2015-10-27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22일 경제5단체가 개최한 ‘보츠와나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경제5단체가 함께한 이번 포럼은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보츠와나는 대외 지향적인 개방 경제를 표방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 자원뿐 아니라 제조업, 농업, 건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트라와 보츠와나 투자무역청(BITC)이 무역 투자 진흥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과 보츠와나는 무역‧투자 정보 교환, 시장조사, 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등 무역 촉진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됐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1만6000달러의 높은 1인당 GDP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등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칼라하리의 기적’이라고 부를 만큼 경제 성장에 앞장선 아프리카 남부의 공화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