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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련 회장,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석

  • 2015-10-26

-역대 최대 규모 방미 경제사절단 참가 분주한 행보-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14일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석, 현지 기업인들과 함께 IT, 의료보건 등 첨단산업과 정부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미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과 IT·정보보안, 보건·바이오, 기술혁신, 공공조달 등 분야별 네트워킹 세미나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한 우리 중견기업들의 독자적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자문했다. 

  

한편 강 회장은 같은 날 열린 ‘한·미우호의 밤’에 참석,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미국 정부 및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했다. 만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강 회장은 “미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경제협력국인 만큼 한·미 FTA의 적극적인 활용 및 TPP 체결 이후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 핵심 경제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단체인 만큼 우리 중견기업들의 독자적 기술력에 바탕한 실질적인 사업기회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총 166명(164개 기업)의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전에 비해 중소·중견 기업이 참가자수의 84%를 차지할 만큼 크게 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