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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

  • 2020-11-16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1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견기업 주요 리스크별 미디어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이택수 다원디자인 부사장, 김용수 네패스 전무를 포함해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습니다.

 

박윤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다양한 위기 상황별 미디어 소통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부정적 이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언론 매체별, 매체 노출 전·후의 위기 대응 전술 추진 계획을 아우르는 포괄적 위기관리 대응 체계를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Accidents will Happen이라는 서양의 경구는 삶의 불확정성을 경고하는 동시에 상시적인 위기 대응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위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힌 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유형화된 위기는 물론 코로나19와 같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필수인 만큼 중견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