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공동으로 7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견기업 AI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총 여덟 번 진행됩니다.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견·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 '산업별 디지털 혁신 사례' 등 네 개 주제 아래 열여섯 명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합니다. 디지털 전환 우수 기업 대표와 전문가들이 우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8월 중견기업 최고디지털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CDO) 포럼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중견기업이 스타트업·벤처기업과 디지털 기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전통 주력 산업 부문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혁신성장을 뒷받침 할 실효적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종원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급격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과 협력해 견고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fomek.or.kr/sub/view.jsp?pk_seq=117)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