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SM그룹’ 우오현 회장, 중견련 임직원 격려 추석선물 전달

  • 2015-09-23

 

중견련 회원사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중견련 임직원 모두에게 추석 선물과 함께 인사를 전해왔다. 1988년 설립된 ‘삼라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SM그룹’은 지난 10년간 적극적 M&A를 통해 열 배 이상의 자산규모 성장을 이룬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우 회장은 2011년 설립한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주거여건개선사업, 복지시설지원사업, 쉼터조성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안팎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혁신선도 중견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견련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우 회장은 최근 민관합동 사회공헌사업인 ‘쪽방촌 및 대학생 기숙사 공익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은 쪽방촌과 지방 출신 수도권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숙사나 영구임대아파트를 저가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부도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선물을 대신 전달한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정부 지원 없이 회비만으로 어렵게 살림을 꾸리다보니 직원들에게 좀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수 없어 항상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는 선물을 돌이켜볼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인 응원의 메시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