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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 주정부 초청 간담회

  • 2019-11-11


중견련은 7일 미국 오리건주 주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리스 하더(Chris Harder) 경제개발성 장관, 캐티 코바(Katy Coba) 행정처 장관, 알렉시스 테일러(Alexis Taylor) 농무성 장관,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포틀랜드 항만청장과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윤원석 한컴그룹 사장, 양복렬 바인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오리건주는 태평양을 면한 무역 중심지입니다. 미국 중서부, 남동부 주요 시장과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컬럼비아스포츠 본사가 있고, 인텔, 아마존, HP 등 하이테크 기업의 생산 거점이기도 합니다.

 

하더 장관은 한국 중견기업의 오리건주 진출을 돕기 위해 경제사절단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오리건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견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