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바른먹거리를 지향하는 글로벌 로하스(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LOHAS) 선도기업 '풀무원'을 방문해 성장을 이끈 경영 철학과 스마트공장 운영 노하우를 배웠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10일 한국카본, 신영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0여 명을 초청해 '풀무원 음성두부공장'에서 '2019년 제2회 국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유가공식품인증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국내 최대 저온 자동화 물류센터인 '풀무원 엑소후레쉬물류센터'에서 제조, 포장, 배송 등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올해 창사 35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모든 원재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신완전표시제'를 도입, 자율준수하며 바른먹거리 원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바른 경영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편의식에 대한 높은 요구를 반영해 영양균형까지 고려한 다양한 레디밀 제품을 소개하면서 바른먹거리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우수 기업 현장 탐방은 경영철학과 노하우의 전수를 넘어 산업·기업 간 교류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면서, "중견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신기술 확보 등을 위해 해외 기업 탐방을 비롯, 다양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