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제2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조경호 서원 대표이사, 홍태희 제너시스 상무를 포함해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는 강태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의 '중견기업 주요 형사법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강태훈 변호사는 갑질횡포, 배임, 횡령 등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사 사건 별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형사법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에 근거해 사전·사후 대응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되, 특히 초기 대응이 전체 대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형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법률 전문가와 함께 경찰, 검찰 수사에 전략적으로 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련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2019년 운영 협력 기관인 법무법인 바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위기 상황 별 실효적인 대응 전략과 노하우를 확산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