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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 2018-11-23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19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변화와 혁신의 주역, 중견기업 Young CEO'를 주제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Young CEO 네트워크 멤버들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포럼은 혁신성장의 핵심 주자인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이고, 중견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포함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승일 차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라면서, "중견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월드클래스300 2단계 사업', '중견·중소기업 상생 혁신 R&D'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 부회장사인 인지컨트롤스의 정구용 회장은 '기업가 정신과 Young CEO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습니다.

 

정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치,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변화에 조응하는 기업가정신의 혁신과 리더십의 함양을 위해 애써야한다"라면서, "폭넓은 통찰과 깊은 숙고, 기민한 대응에 바탕한 경영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공은 물론 시대 변화를 앞장서 이끄는 진짜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 IT 융합' 주제의 특강에서 최양희 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전통 제조업도 IT 기술 융합의 도전을 결코 피할 수 없다"라면서, "IT 기술 융합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인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박용학 샘표식품 팀장은 'R&D', '신사업', '제품' 등 부문별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백만기 산업부 R&D전략기획단 단장은 중견기업 R&D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충열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은 '2019년도 중견기업 Young CEO 육성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중견련은 과감한 도전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기업을 혁신해 온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에게 신설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송재화 모나미 본부장, 이해성 이랜텍 대표이사, 조경은 한국카본 이사,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박용학 샘표식품 팀장, 우혁주 크리스에프앤씨 이사 등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중견기업의 역할은 주력 산업의 활력을 되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