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사 자발적 동참 유도 -
8월 17일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의 55명 임직원 전원이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서 조성하는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키로 했다.
중견련은 지난해 7월 법정단체 출범이후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통해 경제단체로서 위상에 걸맞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김희용 통일경제위원장(동양물산기업 회장)은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한 민간주도 통일기금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한국경제 미래성장동력의 주축인 중견기업계가 당연히 담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통일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중견련 회원사들이 널리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