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8 제5회 한중경제협력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중견련과 고양시가 주관하고,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중국상회가 주최한 포럼은 '한중 신협력 시대의 경제교류'를 주제로 스마트 시티 추진 전략과 동북아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이재준 고양시장,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권평호 KOTRA 사장 등을 포함해 현대자동차, 포스코, SK하이닉스, SPC그룹, 세종텔레콤, 중국건축그룹, 알리바바, 화웨이, 화윤그룹 등 한중 대표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은 장석영 제4차산업혁명위원회 정부지원단장과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의 기조연설과 패널토론, 고양시-중국 한단시 경제협력도시 협약식, 한중 경제협력대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강호갑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양국 경제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경제와 통상, 사회,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