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6월 28, 29 양일간 산은아카데미에서 KDB산업은행,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8 중견기업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기업의 자금조달, 운용 전략'을 주제로 열린 연수에는 능원금속공업, 이랜텍, 한국콜마 등 15개 중견기업의 재무·금융·투자 담당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홍익대, 미래에셋증권, KDB산업은행 소속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가치 제고 방안, 채권 및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화 금융 사례, 해외직접투자와 외화자금조달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한 실효적인 재무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KDB산업은행의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면서, "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금융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