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심인수 중견련 회원팀장이 신규 회원사인 '휴스틸'을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67년 설립된 '휴스틸'은 연간 100만 톤의 강관을 생산하는 국내 3위의 후육강관 제조 업체입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셰일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확대에 따른 에너지 유정용 강관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17년 6,547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방점호 '휴스틸' 이사는 "미국 철강쿼터제 시행으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정책 변화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중견련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심인수 팀장은 "통상 및 노동 이슈 등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부·국회에 전달하는 등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