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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기업 발전과 영속의 핵심 토대로서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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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중견기업 Young CEO를 위한 연간 교육 패키지'를 출범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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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중견기업 핵심 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경영 노하우 전반을 포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혁신성장 프리미엄', '얼리 버드(Early Bird) CEO 포럼', 'Young CEO 네트워크' 등 세 개 과정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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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관계자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형 교육은 물론 국내외 우수기업 탐방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실전적인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이끌 통찰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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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인 '혁신성장 프리미엄' 과정에서는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8대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 진단과 실전 사례 검토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업별 혁신 방향을 제시합니다. 9월부터 매주 1회, 8주 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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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기를 맞는 '얼리 버드 CEO 포럼' 과정은 중견기업 Young CEO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로 운영됩니다. '장수기업 경영전략', '경영의 본질과 혁신', 'HR 위기극복',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주요 경영 이슈에 관한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국내 우수 장수기업 탐방 등으로 짜였습니다. 세 개 과정 중 가장 앞선 4월 27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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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CEO 네트워크'에서는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중견기업 강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장수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 확대를 모색합니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내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은 2014년부터 정치,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제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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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한국카본, 신흥정밀 등 우수 중견기업의 Young CEO 3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교육정원은 50명이다. 4월 25일까지 전화(02-3275-3098)와 이메일(mhji@ahpek.or.kr)로 참가 신청을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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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주역은 중견기업과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라면서,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갖추고 보다 큰 경영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