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신규 회원사 '하이랜드푸드' 방문

  • 2018-04-13

 

육류수입·유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가 중견련에 합류했습니다.

4월 10일 강승룡 중견련 회원본부장, 심인수 회원팀장이 '하이랜드푸드'를 방문해 회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999년 설립된 '하이랜드푸드'는 2018년 현재 매출 3,500억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매출 규모 기준 업계 3위입니다.

세계 15개국 해외공급업체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최고 품질의 육류 제품을 엄격한 검역기준에 맞춰 수입, 유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멕시코 신선과일 수출기업 '바나나 데 멕시코(Bananas De Mexico)', 캐나다 육류 유통기업 '슈어 굿 푸드(Sure Good Foods)'의 투자를 기반으로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35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및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캐나다 제품을 상품화해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할 예정입니다.

'하이랜드푸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라며,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견련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