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중견련이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4층에는 사업본부, M&A지원센터, 명문장수기업센터, 중견기업연구원이, 5층에는 경영지원본부, 회원본부, 정책본부가 배치됐습니다.
중견련은 2013년 3월 마포구 도원빌딩에 터를 잡았습니다. 효과적인 중견기업 정책 대응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한 조직 변화도 많았습니다. 2013년 말 국회를 통과한 중견기업특별법이 이듬해 7월 22일 시행되면서 중견련은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2014년에는 명문장수기업센터와 중견기업 M&A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015년 5월에는 중견기업 정책연구에 특화된 중견기업연구원이 같은 건물에 자리 잡았습니다.
박종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세미나실 등을 활용해 심도 깊은 중견기업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간담회를 확대하고, 회원사 교류 강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공통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의 새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79(대흥동, 상장회사회관), 대표번호(02-3275-2985)를 포함한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