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11월 30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한중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50개 분회와 열 일곱개 해외지사를 운영하는 중국 대표 무역투자 진흥기관으로 대외무역 교류, 기술 협력, 투자 유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한중 기업의 합작과 무역투자 촉진 등 양국 간 경제교류 발전과 협력기반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특히 ▲회원사 및 협력사 무역투자 및 합작 지원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체제 구축 ▲경제무역정책설명회, 상담회 등 무역교류 행사 정례 개최 ▲경제무역방문단 구성 및 상호 방문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 중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민간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