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1월 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24년 제9차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견기업 데이터 기반 지식재산권 관리·활용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귀뚜라미, 메디컬에이아이, 서연이화, 에이텍, 오상헬스케어, 일화 등 중견기업 임직원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안성호 클래리베이트 수석컨설턴트는 '특허 포트폴리오 진단 및 활용 방안' 주제 발표에서 특허 출원 전·후 보유 발명·특허 검토·관리 방안과 보유 포트폴리오 유지·포기·라이센싱 기준 설정 방안, 특허 유형별 수익화를 위한 잠재 수요 기업 발굴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이동욱 클래리베이트 수석컨설턴트가 'DWPI 데이터 활용 경쟁사 기술 전략 분석 방안'을 주제로 경쟁사 특허 모니터링 기반 특허 전략 센싱 및 분석 방안과 특허 사건 정보 기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클래리베이트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중견기업의 특허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지식재산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회계,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중견기업 임직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3월 출범한 중견기업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