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국무총리 주재 중견기업계 간담회 개최

  • 2016-03-29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세계경제 둔화, 유가 하락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아래에서도 기업군 중 유일하게 수출을 확대한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고, 수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련 강호갑 회장을 비롯해 정영균 ()희림건축대표이사, 조시영 대창 회장, 허용도 ()태웅 회장, 조상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등 중견기업 대표들과 이동기 중견기업학회 회장,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이관섭 산업부1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했다.

 

 
 
황교안 총리와 중견기업인들의 만남은 지난해 7월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과 9월 중견기업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다.

 

황 총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하여 미래전략원천기술 개발과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은 전체기업의 0.12%에 불과하나, 고용의 9.7%, 수출의 17.6%를 차지하는 등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라면서, 수출고용 등 우리 경제의 튼튼한 허리로서 중견기업들이 수출 및 고용확대 등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