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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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계·조선·철강 분야 '2022년 제5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개최했습니다. 2021년 중견련 주도로 출범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분야별 수요 중견기업을 매칭, 중견기업의 사업 재편 및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에는 유통·물류, 바이오·헬스, 기계·제조, 에너지·소재 등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제5회 상생 라운지'에는 김현선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계·조선·철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박·플랜트 열교환기 전문기업 '동화엔텍'의 주제 발표와 우수 스타트업 IR 세션, 참석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동화엔텍'은 조선 및 플랜트 기자재 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업계가 요구하는 스마트 디자인 및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수 스타트업 IR 세션'에서는 노아에스비엠에이, 케이워터크레프트, 토즈 등 스타트업 여덟 개사가 선박 제어 기술, XR 기반 실시간 원격 선박 유지 보수 지원 솔루션 등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발행일 2022-12-19

  • 2022년 제3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2022년 제3회 중견-스타트업 NEXTAGE'를 개최했습니다. '중견-스타트업 NEXTAGE'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신사업 발굴과 혁신 성장을 위해 지난 9월 출범했습니다. 참여 기업에는 기술 검증 지원, 전문가 멘토링 및 자문, 공동 R&D과제 선정 우대, 신사업 분야 테스트베드 구축, 시험평가 비용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날 열린 '제3회 NEXTAGE'에는 박수진 갑을합섬 대표이사,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희문 중견련 전무 등 중견기업 및 액셀러레이터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 현황 및 중견-스타트업 협력 방안,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현황 및 2023년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 현황 및 중견-스타트업 협력 방안' 발표를 맡은 공성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은 혁신 기업 발굴, 투자, 보육 등을 핵심 축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중견-스타트업 협력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인재 육성, 신기술 개발 등 성공적인 협력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민호 중견련 성장지원팀장은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현황 및 2023년 협력 지원 방안' 발표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 라운지'를 비롯한 중견련의 2022년 중견-스타트업 협력 지원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고, '중견기업-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 강화', '혁신 기술 시험 인증 지원', '기업 입주 공간 지원', '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내년도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발행일 2022-12-19

  • 2022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2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초대, 제2대 중견기업정책관을 역임한 문승욱,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중견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관에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이끌며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환경 조성에 앞장선 윤관석 위원장과 초대 중견기업학회장을 역임한 표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2014년 시행된 '중견기업 특별법'의 기틀을 잡은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게도 특별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이세용 이랜텍 회장,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은 중견기업계 원로로서 성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산업 발전과 중견련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습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을 뒷받침한 주요 지원 기관에도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대한민국 경제와 중견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위대한 함께, Together Move Forward' 슬로건 아래 열린 '송년의 밤'은 2014년 7월 법정단체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공식 송년 행사입니다.2022년 중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걸맞은 산업 혁신, 중견기업 관련 법·제도, 정책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서 회원사 간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습니​다.네패스, 삼구아이앤씨, 유진그룹,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한국카본, 한국콜마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홍영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무경,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중견련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박일준 제2차관 등 국회·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이 우뚝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라면서, "정치가 대한민국 기업 경영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기업인들이 마음을 합하면 태산도 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면서, "중견기업은 우리나라에서 뿌리가 깊은 기업군으로, 국회에 발의된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습니​다.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 소관 국정 과제 여섯 개 중에 중견기업 정책인 '성장 사다리 강화'가 포함될 만큼 정부는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전망이 어둡지만 중견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이날 중견련은 '회원사 네트워킹 강화', '중견기업 성장 지원', '중견기업중심 정책패러다임 전환' 등 회원사 최우선 핵심 가치인 'Of the members, By the members, For the members'에 따른 부문별 성과를 공유했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11월 7일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라면서, "수많은 지표가 예고하듯 결코 녹록치 않을 2023년, 중견기업인 모두는 각자의 소명을 깊이 인식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맨 앞에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2-12-08

  • 한화진 환경부 장관 초청 중견기업 정책 간담회

    미국·EU의 탄소국경세 도입, EU의 자동차 배출 규제 상향,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대내외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환경 정책의 우선순위와 완급을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6일 환경부 장관 초청 중견기업 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규제는 물론 환경 정책 전반에 걸쳐 기업과 환경을 적대하는 관계로 설정하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시급히 탈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간담회에는 이병구 네패스 회장,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이 참석했​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CO2와 산업부산물 등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주요 원료의 폐기물 관리법상 폐기물 지정, 화관법 시행에 따른 화학물질 보관 규정 강화와 과중한 인허가 의무 등 현장의 애로를 가중하는 환경 규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중견련이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82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견기업 대기환경규제 의견 조사'에 따르면, '행정 기관의 잦은 점검 및 자료 제출 요구(57.3%)', '규제별 인허가 서류 작업(57.3%)' 등 환경 규제 자체는 물론, 이행을 증명하는 행정 업무 부담도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기업 활동을 잠재적 위법으로 간주하는 '적발 위주 환경 단속(80.5%)'은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지도형 행정으로 시급히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기총량제 현실화를 위해서는 '대기 배출 허용 총량 추가 할당(72.0%)', '지역별 배출 허용 총량 현실화(56.1%)'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중견련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중복 규제 개선' 등 중견기업 현장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25건의 '환경 규제 개선 과제'를 전달했습니​다.'과제'는 '사업장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 현실화' 등 대기환경 분야 10건, '연구개발용 화학물질 등록 면제 절차 간소화' 등 화학물질 분야 6건, '폐기물 재활용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등 폐기물·순환자원 분야 5건, '환경규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사업장 현장 점검 개선' 등 기타 분야 4건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중견련은 "정부의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배출허용총량 할당이 기업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2019년 사업장 기초조사'에 사업장별 배출 정보가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과소할당 받은 기업이 많고, 기존 배출자료가 없는 경우 실제 배출량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배출계수를 적용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은 "대기관리권역법 9조 3항에 변경할 필요가 인정되면 타당성을 검토해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한 만큼, 기업의 배출정보를 정밀히 재조사해 현실에 맞게 할당량을 재조정해야 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개별 기업의 상황과 무관하게 집단적으로 총량을 관리하는 권역별 관리 체계의 논리적 정합성과 정책적 실효성을 따져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 정책의 목표는 확고하게 유지하면서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견련 등 경제단체와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변화한 여건에 맞춰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오직 자본 축적에만 혈안이 된, 우화에나 나올 법한 근시안적 기업인은 단언컨대 존재하지 않고, 있더라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없다"라며, "막대한 공장 폐기물을 활용한 재생 에너지 전환 사업 사례에서 보듯, 보호의 대상으로서 환경이라는 경직된 패러다임을 벗어나 새로운 산업으로서 환경, 공동체에 부가가치를 더할 신성장동력의 원천으로서 환경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12-07

  • 2022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우수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패키지를 제공합니다.​중견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직자와 중견기업 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중견기업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2 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를 오픈했습니다.​'채용 정보 코너'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삼익THK, 뷰웍스 등 산학연 전문가위원회가 성장성, 일자리 창출 노력,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해 선정한 35개 우수 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기업 선정 시, 전문 역량을 갖춘 고졸 인재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고용에 앞장서는 현장실습선도기업·참여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했습니다.​기업별 페이지에서는 사업 영역, 재무성과는 물론 문화, 근무 환경, 인재상, 채용 프로세스, 현직자 인터뷰, 채용 진행 상황 등 상세한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채용 정보 코너'를 개설한 '캐치'는 교육 전문 기업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 포털로 매월 이용자 수는 364만 명에 달합니다.'중견기업 온라인 채용 정보 코너'는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중견기업 인재 유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됐습니다. 매년 30여 개 우수 중견기업을 선정, 취업 포털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은 "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신규 채용 애로로 중견기업의 48.0%가 우수 인재 부족, 15.6%가 지방 소재 등을 꼽았다"라면서, "미래를 걸어볼 만한 비전과 오늘을 지탱할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춘 일터로서의 가치를 적극 확산함으로써, 중견기업계 전반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