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8054 / 196 (pages)

  •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약 1,000명이 신규 채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견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에서 박람회 채용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참가기업의 84.24%가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참가기업 76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중견련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공유했습니다. 733명 중 77.76%(522명)는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2.76%(680명)는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1:1 채용 상담,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제공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간담회는 박람회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인사담당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토대로 향후 박람회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IMPAC, 미래컴퍼니, 린나이코리아, 일양약품, 에이션패션 등 박람회 참가기업 인사담당자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박람회는 중견기업의 비전을 이해하는 우수 인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기업 발전의 핵심이 인재 확보인 만큼, 역량 있는 구직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A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는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력 제고의 바탕인 적극적인 R&D 혁신이 필수"라면서, "여타 전문 분야와 마찬가지로 이공계 구직자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입니다.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됐습니다.현재까지 433개 기업, 구직자 2만 9,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내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5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박종원 중견련 사업지원실장은 "중견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채용 현장 최일선 인사담당자들의 요구와 미래에 대한 청년의 희망이 조화를 이룰 실질적인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라면서, "중견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11-22

  •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 Up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 Up'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마련된 행사는 실효적인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과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중견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 Up'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와 수요 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프로그램은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의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팩토리'특강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국내 대표 농기계 중견기업 '티와이엠'과 글로벌 선도 타이어 전문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티와이엠'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 농기계 제조업에서 자율 주행 트랙터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기계 개발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리지'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 도입 단계에 있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지오영'-'옵티로'를 비롯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 사례 발표, 중견련의 디지털 전환 현장 지원 프로젝트 '중견기업 디지털 카라반'의 우수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나성화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제품 차별화, 생산성 향상 등 기업 경영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모든 산업의 '허리'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기업이 업종 내 디지털 전환뿐 아니라 업종 간 디지털 전환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해법으로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민간에서 기업 간 공유·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국회 등에서 정책 및 제도를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한다면 중견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2-11-21

  • 2022년 제6회 키포인트 세미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5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중대재해 처벌법, 중견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2년 제6회 키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샘표식품, 태경그룹, 네패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중대재해 처벌법, 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의 접근'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습니다. 차동언 법무법인대륙아주 변호사는 '중대재해 처벌법, 컴플라이언스 관점에서의 접근'주제 강의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 조치를 비롯한 구체적인 실무 대응 방안. 중대재해 발생 시 담당자의 책임 범위 및 대응 방안 등 사후 조치를 공유했습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예방보다 처벌에 방점을 둔 중대재해 처벌법의 명확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키포인트 세미나'는 법무, 세무, 특허 등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중견련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ESG, 지식재산권, HRD 등을 주제로 지난해 3월부터 총 12회 개최됐습니다. '2022년 제7회 키포인트 세미나'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주제로 12월 1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발행일 2022-11-21

  • 최진식 중견련 회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면담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0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과 면담을 갖고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중견기업이 겪고 있는 자본 시장에서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면서, "현재 전체 기업 중 25% 수준에 그치고 있는 KDB산업은행의 중견기업 지원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이른바 ‘돈맥경화’ 위기에 처한 중견기업의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얻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속 성장의 토대인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국내 유니콘 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국책은행의 지원이 긴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석훈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기업의 역할을 고려할 때, 중견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는 우리 경제의 안전판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전초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22-11-21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계 두 번째 친필 서신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전국의 중견기업 대표들에게 민간주도성장의 주역으로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최 회장은 14일 3,153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발송한 친필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견기업이 어떤 존재인지, 세대를 잇는 중견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이 무슨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세상에 보여주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5,526개 중견기업 중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 과정에서 주소를 제공한 3,153개 중견기업 대표를 수신인으로 한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식 회장은 취임 직후인 4월 12일에 민간 주도 제도 개선 동참을 호소하는 첫 번째 친필 서신을 띄운 바 있습니다.최 회장은 우리 경제의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성장 사다리의 핵심인 중견기업이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 서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가능성의 공간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연구와 혁신, 과감한 투자와 도전이 요청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최진식 회장은 특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강조하면서, "전통 제조업은 물론 ICT, 제약, 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 유통, 건설, 문화, 식품 등 모든 부문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월 7일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견기업인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불필요하고 잘못된 규제가 중견기업인들을 가로막지 않도록 지난 8월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규제를 차질 없이 개선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민간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 등 세제 개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최 회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명실상부한 중심축이며, 초심과 열정, 역경의 기억을 품은 채 최일선에 서있는 1세대 경영인들이야말로 중견기업의 가장 큰 힘"이라면서,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환경 변화에 걸맞은 산업 혁신을 견인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글로벌 전문기업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롤모델로 진화해 나아가자"라고 호소했습니다.​

    발행일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