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99623 / 200 (pages)

  •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9일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가비아, 린나이코리아, 미원상사, 오스템임플란트 등 인사담당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습니다.간담회는 지난 7월 개최한 박람회 참가 기업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실효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중견련 조사 결과 박람회를 통해 채용된 인원은 약 940여 명에 달했습니다. 박람회 참가 기업 82개 사 중 66개 사(80%)는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1개 사(98%)가 참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 참가 구직자 중 1,177명(94%)은 주변에 박람회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2023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오프라인 85개 사, 온라인 15개 사를 비롯해 총 100개의 중견기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월드클래스300,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우수 중견기업은 개막식에서 향후 5년 간 150만 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산업부·고용부·교육부 등 주요 정부 부처는 중견기업계 청년 채용 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일자리 창출·확보·유지 등 전 과정에 대한 범부처적 지원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발행일 2023-12-04

  • 제1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롤모델 중견기업의 경영 전략 및 성장 노하우를 확산합니다.중견련은 29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1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그룹의 혁신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삼일PwC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는 오로라월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 Sustainability 컨퍼런스'는 기업 성장의 롤모델로서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발굴, 성장 스토리·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입니다. 연 2회 릴레이 초청 행사로 추진될 예정입니다.'컨퍼런스'는 CTR그룹의 조직 문화 및 IT 인프라 혁신 전략 발표, '혁신 성장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말하다' 주제 대담 등 세션으로 구성했습니다.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사람', '조직문화', '기술', '경영' 네 가지 키워드 중심의 글로벌 혁신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고승범 변화관리본부 상무는 '혁신의 도구, IT 구축을 위한 선택과 집중' 주제 발표를 통해 CTR그룹의 IT 시스템 구축 및 조직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컨퍼런스'에 앞서 중견련, CTR그룹, 세계 1위 엔드밀 전문 중견기업 와이지-원, 딥러닝 솔루션 전문 아이브, 토털 로봇 솔루션 전문 빅웨이브로보틱스, 협업 플랫폼 전문 스윗코리아는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 건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전체 중견기업의 약 30%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장수 기업"이라면서, "오랜 기간 괄목할 만한 혁신 성장을 이어온 우수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확산, 중견기업계 전반에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발행일 2023-11-30

  •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제5강 '경영의 모든 것, 경영 전략 및 마케팅'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4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 2학기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교육에는 경인양행, 남성 중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경영의 모든 것, 경영 전략 및 마케팅' 주제 강연을 맡은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마케팅, 인플루언서 등 최근 주요 마케팅 방안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실효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습니다.'중견기업 경제·경영 아카데미'는 KDI 글로벌지식협력단지운영단의 교육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임직원 경제·경영 이해도를 심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6월 진행했던 1학기 강의에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총 네 개 강의가 진행됩니다.

    발행일 2023-11-27

  •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수료식

    국내 유일 중견기업·투자기관 협력 네트워크인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1기 과정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1기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를 비롯해 채희철 디에이치라이팅 대표이사, 임수민 다인정공 사장, 박석원 대신증권 상무, 김봉섭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실장 등 1기 수료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동문회장인 채희철 디에이치라이팅 대표이사는 1기 수료생 40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중견련은 지난 9월 신성장 동력 발굴의 기반인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중견기업 중심의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일PwC와 공동으로 '포럼'을 출범했습니다.수료식은 최만연 태경그룹 사장의 '중견기업과 금융 시장의 성장 플러스' 주제 강연, 동문회 운영 방안 발표 등으로 구성했습니다.최만연 태경그룹 사장은 특강을 통해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태경그룹의 성장 전략을 소개하면서, "기업의 핵심 성장축에 대한 과감한 투자,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전문 투자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기업 투자 전담 부서는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방향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전략적인 판단에 입각해 혁신과 성장 인프라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올해 9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된 '포럼'은 '미중 패권 전쟁과 미래 경제 지도', '2차전지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 '생성형 AI의 미래와 리스크', '성공적인 바이오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과 민간 투자기관 간 협력의 시너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1기 동문회 및 임원단을 구성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박대준 삼일PwC 딜부문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고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의 기반으로서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중견기업과 투자기관의 혁신적인 변화와 진보를 견인하는 민간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의 진화와 발전이 연속적인 투자의 선순환에서 비롯된다는 측면에서, 수준 높은 투자 역량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향한 혁신과 도전의 기본 요건"이라면서, "최초로 시도되는 중견기업과 투자 전문집단의 협력 네트워크인 '포럼'이 중견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견인하고, 산업 생태계의 역동성을 강화하는 협력의 롤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외연과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1-23

  • 수출 중견기업 간담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애로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중견련은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의약품, 금속, 기계 등 업종별 수출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수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기업실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대창, 다인정공, 종근당, 패션그룹형지 등 중견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중견기업들은 글로벌 경쟁 심화, 공급망 재편, 고환율·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불안정한 무역 통상 현실을 지적하면서, "국가별로 상이한 관세·통관 정책 등 수출·입 규제에 원활히 대응하고, 세계 무대에서 최소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금융, 세제, 판로 등을 망라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노력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수출 경쟁력 높이기 위해서는 전략 물자 수출 프로세스 개선, FTA 체결국과의 양허 관세 조정, 수출 기업 무역 보증 및 금융 지원 강화, 관세지급인도(Delivered Duty Paid: DDP) 등 무역 관세 거래 규칙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현장에 참석한 한 중견기업인은 "세계 반도체 경기 위축과 미국의 ‘반도체법(Chips Act)’, 전략물자 기준 강화 등으로 반도체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다"라면서, "기업의 자구 노력에 더해 국가 차원에서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 등을 뒷받침할 실효적인 무역, 통상, 외교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수출 지원 정책 및 사업 설명회 확대,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정책 및 사업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더 많은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 2023년 중견기업 주간 슬로건인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월드클래스 중견기업’으로서 우리 수출의 건실한 중추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전체 수출의 17.3%, 현지 법인 보유 수출 중견기업 비중 43% 등 지표에서 보듯, 중견기업은 2022년 11월 이후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한국 수출의 핵심 견인차"라면서, "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이끌 정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발행일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