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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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계 "대기업집단 기준 상향 환영"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관계부처 협의 및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대기업집단 지정 조건을 자산총액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중견련은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고, 정부가 변화하는 경제 현실에 맞게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중견기업계 관계자는 "업계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환영 할만한 변화"라면서, "중견기업이 더 성장할 영역이 생긴 것이며, 성장사다리를 타기 위해 인수·합병(M&A)이나 신사업을 추진할 때 다소 수월해지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정부가 경제력 집중 억제라는 대기업집단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며, "기업 성장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중소-중견-대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여타 법령도 서둘러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발행일 2016-06-14

  • 중견련, ‘중소기업청장 주재 매출 1조 중견기업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주재로 「선도 중견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출 1조 원 이상 중견기업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SPC그룹’, ‘아이마켓코리아’, ‘농심’, ‘한샘’, ‘계룡건설’, ‘LF’, ‘휴맥스’, ‘동원F&B’, ‘유라코퍼레이션’, ‘이래오토모티브’, ‘서연이화’, ‘대한제강’의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석했다.​ 지난 5월 말 중소기업 육성시책 대상에 초기 중견기업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특별법 시행령이 개정·공포됐다. 8월에는 핵심인력 확보와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내일채움공제’를 전체 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 및 해외마케팅 사업도 신설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 대표들은 해외 시장 진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해외 현지 정보 제공 강화 ▲FTA 관련 교육 확대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지원 등을 건의했다. ​ ​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자동차, 전자 분야 등의 협력업체들은 새로운 공급망 확보 없이는 아예 수출 확대 기회를 갖지 못한다”라면서, “중견기업이 해외 진출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지 공급망을 보유한 해외 업체와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기업 수의 1.7%에 불과하지만 수출과 고용 측면에서 중견기업 평균의 10배에 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면서,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매출 1조원 이상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중소·중견기업’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6-06-10

  • 중견련-연변자치주정부 오찬 간담회 개최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6월 3일 연변자치주정부 란공하이 부주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변자치주정부 경제특별고문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주선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 란공하이 부주장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중국 연길·두만강지구 국제투자무역상담회를 소개하고, 중견련과 중견기업들의 참가를 공식 요청했다. ​ ​​란 부주장은 “의약, 식품, 화장품, IT,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중견기업들이 연변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주기를 희망한다”라며, “양국 기업들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최적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원익 부회장은 “중국 시장 진출은 오랫동안 견실한 성장을 구가해 온 중견기업들이 한 단계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라면서, “중견련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발행일 2016-06-03

  • 중견련, 중견기업 해외 M&A 활성화 지원 나서

    중견련 M&A지원센터, ‘Cross border M&A 교육과정’ 개최 중견련 M&A지원센터는 16일, 해외 M&A에 관심 있는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Cross border M&A 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법률‧회계‧세무 등 해외 M&A 추진 시 필요한 실무 전반의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 로커스 캐피탈, 삼일회계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하나금융투자, 법무법인 바른, 센시어등의 해외 M&A 전문가들이 해외 M&A의 제반 실무처리절차,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동반 투자 방법, 동남아 등 해외 M&A사례, 포렌식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홍규 M&A지원센터장은 “개별 기업 수준을 넘어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해외 M&A 활성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해외 M&A를 추진하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행일 2016-06-02

  • 중견기업 정보를 한 눈에… ‘중견련 앱’ 출시

    중견련, 국내 유일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서비스 플랫폼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5일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모바일 정보서비스 플랫폼인 ‘중견련 앱’을 정식 출시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중견기업 소식,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등 중견기업 관련 정보서비스를 보다 쉽게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견련 앱’은 중견기업 정책현안, 지원사업 및 시책, 법령정보 등을 기본으로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등 실용적인 콘텐츠를 강화한 ‘일반용’과 SMS 핫라인 기능을 탑재한 ‘(중견련) 회원사 전용’ 등 두 개 버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회원사 전용’ 버전에서는 모든 페이지 하단의 SMS 입력창을 통해 개별 기업의 경영 애로 및 정책 개선 건의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과 효과적인 협력을 뒷받침할 정보 공유와 소통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라면서,“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내실 있는 교감과 실질적인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사통팔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앱 출시를 기념해 6월 15일까지 다운로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중견련 앱(App)’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견기업’, ‘중견련’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발행일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