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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과 법무법인바른이 우리 경제의 '허리' 중견기업의 지속성장과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중견련은 9일 법무법인바른과 '기업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Corporate Sustainability Support Service: CSSS)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가업승계, M&A 노하우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데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1998년 설립된 중견 로펌 법무법인바른은 소송 부문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 10대 로펌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호 법무법인바른 대표변호사, 송동진 변호사, 노석준 변호사, 한태영 변호사와 김규태 중견련 전무,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재호 변호사는 "20년 간 쌓아 온 최고의 기업 법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규태 전무는 "법무법인바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견기업 영속성의 요체인 가업승계 전략 수립, 신성장동력 발굴의 핵심 동력인 M&A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4-09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 정부 포상입니다.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마감은 6월 8일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된 중견기업특별법 제28조 1항에 따라 2015년 도입됐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우수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등 부문에 따라 최고 훈격인 산업훈‧포장 외에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리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됩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이끌 중견기업인의 기업가정신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제고와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견련 홈페이지(www.ahpek.or.kr)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 중견련 기획총괄팀 02-3275-0175, 2105
발행일 2018-04-09
중견련은 3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KDB Global Challengers 200'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는 KDB산업은행이 실시하는 중견‧중소기업 종합 육성 프로그램 'KDB Global Challengers 200'을 소개하고, 중견기업과 예비 중견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태양금속공업, 기보스틸, 대창, 인지컨트롤스 등 중견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정연주 KDB산업은행 과장은 'KDB Global Challengers 200'의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선정기준 등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KDB산업은행은 'KDB Global Challengers 200'을 통해 2022년까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견기업, 예비 중견기업 200여 개를 선정, 2조5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규태 전무는 "2016년 KDB산업은행과 '중견기업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견기업 우대 수시예금인 'KDB파트너스 통장'을 출시하는 등 중견기업 금융 지원 강화에 주력해왔다"라며, "'중견기업 비전 2280'을 기반으로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련은 27일까지 'KDB Global Challengers 200' 추천 기업을 모집합니다. 중견련 추천 기업은 월드클래스300, KDB 글로벌스타 기업과 글로벌 전문‧강소기업처럼 기업규모와 재무요건만 충족하면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 대상 기업 선정 평가 시 2점이 우대 가산됩니다. <공고문 보기>
발행일 2018-04-03
4월 2일 중견련이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으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4층에는 사업본부, M&A지원센터, 명문장수기업센터, 중견기업연구원이, 5층에는 경영지원본부, 회원본부, 정책본부가 배치됐습니다. 중견련은 2013년 3월 마포구 도원빌딩에 터를 잡았습니다. 효과적인 중견기업 정책 대응과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한 조직 변화도 많았습니다. 2013년 말 국회를 통과한 중견기업특별법이 이듬해 7월 22일 시행되면서 중견련은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2014년에는 명문장수기업센터와 중견기업 M&A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015년 5월에는 중견기업 정책연구에 특화된 중견기업연구원이 같은 건물에 자리 잡았습니다. 박종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세미나실 등을 활용해 심도 깊은 중견기업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간담회를 확대하고, 회원사 교류 강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특히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공통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중견련의 새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279(대흥동, 상장회사회관), 대표번호(02-3275-2985)를 포함한 전화번호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발행일 2018-04-03
이업종 기업 간 기술 협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에서 '제6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기술 협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애로 개선을 위한 실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루멘스, 신영, 아주산업 등 유수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인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견련은 13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기술 R&D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기술 협업 가능 분야 검토를 위한 기업별 기술 및 제품 개발 동향을 공유했습니다.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 네트워크입니다. R&D 정책 및 지원 체계의 실효성 제고와 기술 교류 및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중견련 주도로 2016년 3월 출범했습니다. 협의회장인 방정호 루멘스 상무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춘 중견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 주자"라면서, "기업 간 활발한 기술 협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경제 재도약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구가하는 많은 중견기업의 기술력이 상호 교통할 수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협의회'를 통해 이업종 중견기업 간 협업 기반을 확대, 심화하고, 중견기업의 R&D 및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국회는 물론 각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