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견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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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도 알기 쉬운 중견기업 조세제도' 발간

    ​ 올해 중견기업 대상 세제 지원이 강화됩니다. 위기지역 내 중견기업 투자세액공제 등이 신설되고, 안전설비 및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등 제도의 중견기업 공제 및 감면 비율이 확대됐습니다.​5일 중견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발간한 '2019년도 알기 쉬운 중견기업 조세제도'에 따르면 중견기업 대상 신설 지원 세제는 6건, 개선된 제도는 7건입니다.​위기지역 중견기업 법인세와 근로자 소득세 일부를 감면하는 고용유지 과세특례를 신설하고, 설비투자자산 감가상각비 손금산입 특례를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 이상 중견기업의 혁신성장 투자자산에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중견기업 육아휴직 복귀자의 인건비에 대한 5% 세액공제도 도입됐습니다.​고용증대기업 세액공제 기간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청년 정규직 고용 시 공제 금액도 7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안전설비 및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율은 3%에서 5%로 늘었습니다.​중소·중견기업 투자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 투자세액공제,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사업재편계획에 대한 과세특례 등 9건의 지원 제도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일몰 연장됐습니다.​중견기업 대상 공제율과 한도가 축소된 제도는 3건입니다. 근로자복지 증진 시설 투자세액공제율이 7%에서 5%로, 공장자동화물품 관세 감면 공제율이 50%에서 30%로 줄었습니다. 연결법인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는 대기업과 동일하게 80%에서 60%로 낮아졌습니다. ​'2019년도 알기 쉬운 중견기업 조세제도'는 시설투자, R&D, 고용, 가업승계, M&A 등 중견기업 관련 세제 지원 제도를 주제별로 수록했습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 관련 조세 제도를 널리 알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원 내용, 이용 절차, 해석 사례 등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박양균 정책본부장은 "시설투자 공제율 상향, 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정부·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내용들이 다수 반영됐다"라면서, "중견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의 구체적인 세정 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019년도 알기 쉬운 중견기업 조세제도'는 중견련 홈페이지(http://www.fomek.or.kr/main/news/media01_2.php)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19-05-15

  • 2019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

    ​ 좋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중견기업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엽니다.​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을 5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2017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박람회로 캠시스(전기차), 에코프로비엠(2차전지), JW중외제약(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선도기업이 대거 참여합니다.​80여 개 중견기업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중견기업 홍보관'에서는 경제의 '허리'이자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의 비전과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멘토링관', '이벤트관' 등 섹션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분석 및 현장 매칭, 실사 기반 VR 가상면접 및 이미지 컨설팅 등 최근 면접 및 채용방식 변화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실전대응 역량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참가 신청은 5월 12일까지 '중견기업 일자리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www.jobdreamfestival.co.kr)에서 접수합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전체 기업의 0.7%, 4,468개사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15.5%, 수출의 15.9%를 감당할 정도의 역량을 갖춘 중견기업은 청년들이 충분히 내일을 도모해 볼 만한 견고한 터전"이라면서, "눈 맑은 청년들의 꿈과 중견기업의 비전이 아름답게 손잡는, 개인의 행복한 삶과 그 물적 바탕으로서 우리 경제 혁신성장의 소중한 씨앗이 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4-24

  • 2019년 제1회 국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

    ​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 '코아비스'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배웠습니다.​중견련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19일 모나미, 와이지-원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10여 명을 초청해 '코아비스' 세종 본사에서 '2019년 제1회 국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개최했습니다.​참가자들은 자동차 연료 펌프와 모듈 제조공정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자동화 생산시스템 가동 현장을 살피고, 스마트공장 도입 단계별 생산성 제고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코아비스'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료 펌프 모듈 제작 중견기업으로 2019년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세 차례 추가 고도화를 진행해 GM,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력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우, 고도화의 근거로서 객관적 기술 수준 확인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점검이 필요하다는 기업계의 요청에 따라 2019년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스마트공장은 물론 우수 기업들의 다양한 혁신 전략을 습득하는 것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면서,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경영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4-20

  • 중견련–법무법인 바른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중견련이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손을 잡았습니다.​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을 '2019년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12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강승룡 홍보실장, 박 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양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견련, 법무법인 바른, 중견기업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한 위기 대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법무법인 바른은 중견기업 전담 위기관리팀을 설치하고, 개별 수임계약을 통해 위기 확산단계·이해관계자별 법률 대응 및 실효적인 소송 대응 전략 등 통합 위기관리 서비스를 수행합니다.​중견련은 위기관리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중견기업계의 요청에 부응해 작년 5월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를 론칭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기업 위기관리와 미디어 대응 방안', '입법 환경 변화와 국회의 역할' 등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박 철 대표변호사는 "20년 이상 쌓아온 법무법인 바른의 노하우와 중견기업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전략적인 위기관리를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반원익 상근부회장은 "급격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여러 형태의 위기는 단기적인 성과 훼손을 넘어 기업의 영속성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라면서, "법무법인 바른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홈페이지(www.fomek.or.kr) 또는 중견련 앱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19-04-15

  • 제5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핵심 노동 현안 관련 논의가 해법을 찾지 못함에 따라 기본적인 경영 전략 수립조차 쉽지 않다는 중견기업계의 하소연이 쏟아졌습니다.​중견기업 인사·노무 담당 부서장 20여 명은 1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5차 중견기업 CHO 협의회'에서 "기업의 인사 정책은 단기 경영 방침과 중장기 성장 전략의 밑바탕"이라면서, "완벽한 제도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을 전제하더라도 관련 법·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하루빨리 확정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최영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교수의 '2019년 노동정책 방향과 노동법 이슈'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기업별 애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중견기업인들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산입범위와 결정체계 이원화 등 쟁점 현안들은 3월 임시국회에서도 결국 해결되지 못했다"라면서, "기업들이 식은 엔진의 시동을 걸 수 있도록 4월 국회에서는 반드시 합리적인 해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견기업계의 오랜 과제인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유관기관이 보다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중견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주자인 중견기업의 경쟁력은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과 우수한 구직자가 원활하게 조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균형 잡힌 지역·경제·사회·문화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역량을 모아야 하는 까닭"이라고 말했습니다.​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중견기업 핵심 인재 육성 아카데미' 등 중견련이 추진하는 2019년도 우수 인재 유치 및 양성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중견련은 5월 13일 올해 중점 프로젝트인 국내 최대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박종원 사업본부장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공전하는 데 따른 중견기업계의 혼란을 여실히 확인했다"라면서,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중견기업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에 신속한 해법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행일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