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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에스넷시스템'이 의료 IC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도트와 23일 중국 AI 기반 원격 의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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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CT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아이도트가 개발한 AI 기반 자궁경부암 원격판독 시스템 'Gynocular-Cerviray'를 중국 전역 여성병원 및 산부인과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에스넷시스템' 중국 법인이 총판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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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에스넷시스템' 중국법인장은 "AI 원격 의료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플랫폼화를 통해 추가 검진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면서, "아이도트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의 최첨단 의료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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