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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아성다이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대구 의료진에게 생필품 '행복박스'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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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물티슈, 바디워시, 일회용 밴드, 안마기, 손목 밴드 등 위생 및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500여 개를 의료진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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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는 지난 2월 광주21세기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의료진 120명에게 '행복박스' 150개를 지원하고, 대구시청에 KF94 마스크 1만 5천 장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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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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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0040500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