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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휴온스글로벌'이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탁했다고 3월 30일 밝혔습니다. 마스크는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 코로나19 감염 취약 계층과 임산부, 자원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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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인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와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월 5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국군대구병원에 각각 현금 2억 5천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고함량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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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키로 결정했다"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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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330160014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