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남미 최대 미디어그룹 케이블비전의 일원 ‘파이버콥’, 전략적 파트너 ‘파워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오피스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컴은 이번 협약으로 스페인어 기반 중남미 지역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보안을 강화한 구축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남미 최대 기업용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파이버콥은 한컴과 신규 서비스 개발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다국어 오피스 출시와 함께 중남미 서비스 공급자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파워클라우드는 한컴의 중남미 지역 전략적 파트너사로 3사는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를 파이버콥 기업 고객에게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