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KT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RE100'와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등 재생에너지 유관 사업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RE100'는 재생에너지 사용 100%를 목표로 진행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친환경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녹색 요금제* 이용, 발전시설 자체 건설 및 지분 참여, 제3자 전력 구매 계약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소비 실적을 평가합니다.
*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일반 전기요금보다 높은 가격에 구입하는 선택형 전력 요금제
KT는 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연료전지 등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RE100' 관련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연관 관제 모니터링, 수익 분석, 스케줄링 최적화 등 KT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지원을 제공합니다.
'신성이엔지'는 소규모 지역 전력 자급률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 공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솔루션 등을 활용해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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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329170103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