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무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 지역에 직접 만든 발효 주정 살균 소독제 100톤을 전달했습니다.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9일과 20일, 총 100톤의 살균 소독제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교육청, 군부대 등에 지원했습니다. 약 6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부산, 경남 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이 살균 소독제 전달을 도왔습니다. 개강을 앞둔 대학과 주변 시설 방역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입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무학 가족을 대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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