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아이티센'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 5,424억 원, 영업이익은 2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121%, 13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345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598% 늘었습니다.
차세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 'K-에듀파인' 구축 사업,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수익 사업 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고 '아이티센'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4차 산업 관련 신사업 추진과 수익성 사업 위주 재편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올해에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금거래 플랫폼 서비스와 핀테크 보안 기반 바이오 전자서명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해 플랫폼 비지니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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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00312080051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