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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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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 전문기업 '삼강엠앤티'는 종속회사 '삼강에스앤씨'와 공동으로 11일 고성군에 3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삼강엠앤티'가 회장사인 고성군상공협의회 회원사들과 염출한 천만 원도 함께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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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라면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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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