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등 중견련 회원사 세 곳이 4일 기획재정부 주관 '제54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우'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대통령표창, '크레텍웰딩'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납세자의 날'은 납세 유도 및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모범 납세자와 기업·기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1966년 시작돼 매년 3월 3일 기념식을 개최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4일 일부 훈·포장 전수행사로 가름했습니다.

1990년 국내 최초 화장품 디스펜스 펌프를 개발한 화장품 포장재 전문기업 '연우'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재정,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여해 탄탄한 세무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세 정책 정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크레텍웰딩'은 산업공구 분야 자동 물류 시스템 구축 및 표준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온라인 주문시스템CTX(CreTec eXpress)'을 통한 공구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며 국가 재정 발전과 지역 인재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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